이파니, 16시간 진통 끝 딸 순산 "몸매 가꿔 빨리 돌아올게요"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12.18 15:09 / 수정: 2012.12.18 15:09
이파니가 17일 딸을 낳기 전 만삭의 몸으로 활짝 웃고 있다. /더팩트DB
이파니가 17일 딸을 낳기 전 만삭의 몸으로 활짝 웃고 있다. /더팩트DB

[박소영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파니가 딸을 낳았다.

이파니 측 관계자는 18일 <더팩트>과 통화에서 "이파니가 어제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4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16시간 동안이나 진통을 해서 너무 힘들어했지만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고 알렸다.

이파니는 지난 4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결혼해 허니문베이비를 가져 화제를 모았다. 이 관계자는 "남편 서성민이 딸을 보고 무척 기뻐하고 있다"며 "이파니는 산부인과에서 몸을 추스린 뒤 산후조리원으로 옮겨 몸 조리를 할 계획이다. 빨리 몸매를 가꿔서 컴백하겠다더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이파니는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 형빈과 이번에 얻은 딸 이브 등 1남1녀를 두게 됐으며 서성민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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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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