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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준근, 유상무, 구성애(위에서부터) 자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방송 캡처
17일 방송된 '하하의 19TV 하극상'은 자위에 관련된 시청자 사연을 소개했고 MC들과 고정 패널들은 솔직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먼저 송준근은 "자위를 친구한테 배웠다. 아는 게 많은 친구였다. 그 친구를 중심으로 다 같이 모여서 시청각 자료를 봤다. 단체로 요가 배우듯이 배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송준근의 모범생다운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그러자 옆에 있던 유상무가 나섰다. 그는 "저는 친구들이 계속 그곳을 두드리라고 해서 오락실 기계처럼 두드렸다"며 상황을 재연했고 하하와 동료 출연자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는 오히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두드리는 게 근육 강화에 좋다"고 칭찬했다. 이 말에 하하는 구석으로 달려가 실제로 실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남자는 누구든 자위를 한다. 단 정확한 상식이 없는 게 문제다. 올바른 자위법을 알아보자"며 진지하게 성에 대해 배웠다.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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