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 은밀한 취미?' 김아중, "야동보려고 성인사이트 방문"
  • 고민경 기자
  • 입력: 2012.12.07 07:55 / 수정: 2012.12.07 07:55

김아중이 성인사이트에 들어가본 경험을 고백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김아중이 성인사이트에 들어가본 경험을 고백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더팩트 | 고민경 기자] 배우 김아중이 성인사이트에 들어가본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김아중은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 속 야한 장면들을 위해 성인사이트에 들어갔다"며 "막상 들어갔는데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더라"고 난감했던 상황을 밝혔다. 김아중은 "이름이 본명이라 금방 알아차릴 것 같았다. 사이트 운영하는 사람들이 김아중 취미가 야동 보는 거라고 오해할까봐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아중은 "할 수 없이 감독님께 소장자료가 있으면 좀 달라고 부탁했지만 감독님이 '개인의 취향이 드러난다'며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MC 박미선은 "유재석에게 물어보지 그랬나. 소장자료가 있을텐데"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내 것을 보려면 비디오가 있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아중을 비롯해 영화 '나의 PS 파트너'의 배우 지성, 신소율, 강경준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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