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소향 "중저음보다 고음이 더 편하다"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12.02 17:36 / 수정: 2012.12.02 17:36
소향이 고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소향이 고음이 편하다고 털어놨다. /MBC '나는 가수다2'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가수 소향이 고음 창법이 훨씬 노래부르기 편하다고 밝혔다.

소향은 2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슈퍼 디셈버 2012 가왕전'에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곡했다며 "저는 중저음보다 고음이 편하다. 내안의 감성을 폭발시켜주는 장치"라고 털어놨다.

소향은 그동안 폭발적인 고음으로 동료 가수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동료 가수 박완규는 "소향은 돌고래"라며 "오늘은 어디까지 올라가려나"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 외에 소향은 "'살다가'는 자기 희생적인 노래다. 현대판 아리랑"이라며 "한이라는 게 이런 거 구나 싶었다. 가슴 속 깊은 분노가 느껴졌다.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되고픈 노래"라고 선곡 이유를 말했다.

이날 6강전에는 소향 외에 박완규, 더원, 이은미, 국카스텐, 서문탁 등이 출연해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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