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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우석 감독의 신작 '전설의 주먹'의 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28일 '전설의 주먹'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실미도' '공공의 적' '이끼'의 강우석 감독과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등이 함께해 화제를 모은 '전설의 주먹'이 28일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전설의 주먹'은 고교 시절 주먹 하나로 일대를 평정한 세 친구가 25년 후 다시 만나 그 당시 미처 끝내지 못했던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는 내용을 담은 액션드라마로, 포털사이트 다음에 연재된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강우석 감독은 이날 마지막 촬영 후 황정민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에게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의 꽃다발을 증정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영화 관계자는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던 유준상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해 의미를 더했고, 이미 촬영 분량을 마친 성지루 강성진 박정민 외 아역배우들도 마지막 촬영 현장을 방문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전설의 주먹'은 후반 작업을 마치고 내년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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