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 모델' 켈리 브룩, 가장 섹시한 속옷 디자이너 스타 1위
  • 박지연 기자
  • 입력: 2012.11.27 14:37 / 수정: 2012.11.27 14:37

켈리 브룩이 자신이 디자인 한 속옷 화보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뉴룩(New look)
켈리 브룩이 자신이 디자인 한 속옷 화보에서 섹시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뉴룩(New look)'

[ 박지연 인턴기자] 영화배우 켈리 브룩(33)이 가장 섹시한 속옷 디자이너 스타로 선정됐다.

켈리 브룩은 최근 영국 매체 '더선'이 진행한 가장 섹시한 속옷 디자이너 스타 설문 조사에서 1위에 뽑혔다. 2005년 남성잡지 FHI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브룩은 자신이 디자인한 영국 브랜드 '뉴룩(New look)'의 란제리 화보에서 직접 모델로 나서 관능적인 보디라인을 뽐냈다.

16살 어린나이에 모델이 되어 'E컵 모델','신이 내린 몸매'라는 찬사를 받았던 그는 평소에도 섹시한 속옷을 모으는 것이 취미라고 말할 정도로 속옷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위에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32)이 올랐다. 번천은 지난해 브라질 속옷 회사 '호프(Hope)'와 손잡고 란제리 회사를 세워 자신이 직접 브랜드의 모델로 나섰다. 매끈한 각선미와 완벽한 '황금 비율' 몸매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자신의 이미지를 이용한 성공적인 란제리 사업으로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모델'에 뽑히기도 했다.

3위에는 '명품 엉덩이' 킴 카다시안(32) 자매가 올랐다. 육감적인 몸매로 전세계 남성팬들의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들은 시어스(Sears)사의 자체 브랜드인 '카다시안 콜렉션(Kardashian Kollection)' 의 디자이너로 나서 브랜드의 모델을 겸하며 코르셋과 스타킹을 강조한 섹시한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4위에는 '스트립쇼의 영화' 디타 본 티즈(40)가 5위에는 베컴 부부가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pqhappy@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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