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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깡마른 몸매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더팩트DB |
[더팩트 | 고민경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깡마른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이하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레드카펫에서 이하늬는 뒤태를 강조한 보랏빛 롱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인어를 연상하게 하는 드레스는 늘씬한 이하늬와 잘 어울렸다. 5일 열린 'APAN 스타로드' 행사 블루 카펫에서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다만 이하늬가 그동안 보여줬던 글래머러스한 매력이 실종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이하늬는 운동으로 다져진 불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몸짱 스타로 주목 받아왔다. 하지만 이날 레드카펫에서 이하늬는 볼륨감이 실종된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과도한 다이어트 탓인지 특유의 건강미가 사라져 이하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없다는 평이 많았다.
이하늬의 레드카펫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왜 했지. 예전이 더 예쁘다”, “이하늬의 매력은 건강미인데 아쉽다”, “여전히 예쁘지만 그래도 과거가 더 좋다”, “어디 아픈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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