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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 쿠니스(왼쪽)와 애쉬튼 커쳐가 공개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테드', '킬러스' 스틸컷 |
[박소영 기자]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가 본인들의 사랑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어서 안달 났다.
25일(이하 현지시각)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3일 시카고 미드타운에 있는 한 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과감한 스킨십을 숨기지 않았고 서로의 애정을 보란 듯이 자랑했다.
한 측근은 "쿠니스가 커쳐를 백허그 하고 등에 키스를 퍼부었다"며 "커쳐가 미식축구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자랑하기도 했다. 미식축구 시카고 베어스의 팬인 커쳐는 그 바에서 팔고 있는 티셔츠를 사서 쿠니스와 커플룩으로 입었다"고 알렸다.
쿠니스는 자신의 지인들에게 "커쳐가 전부인 데미 무어와 법적인 부부 사이가 아니었다"며 "커쳐와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공공연히 말했다. 이런 이유로 길거리 스킨십도 마다치 않으며 애정행각을 펼쳐 팬들의 관심이 둘의 결혼 여부로 집중되고 있다.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데미 무어와 결혼한 커쳐는 지난해 9월 다른 모델과 외도를 해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커쳐는 지난 4월부터 절친한 친구인 쿠니스와 염문을 뿌렸고 공식적인 연인 사이임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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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