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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정미선 아나운서./ 더팩트 DB
[ 오영경 기자] SBS 정미선 아나운서가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SBS 홍보팀 관계자에 따르면 정미선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10월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한 이후 지난해 7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연년생인 두 번째 아들을 품에 안게 된 정 아나운서는 현재 출산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2003년 SBS 1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출산 전 주말 SBS '8시 뉴스'를 진행했다. o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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