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주연 '전망좋은집' 19금 판정 "파격 올누드 연기"
  • 오영경 기자
  • 입력: 2012.09.21 11:27 / 수정: 2012.09.21 11:27

스크린 데뷔작이 청소년관람불가인 19금 판정을 받은 곽현화./더팩트 DB
스크린 데뷔작이 청소년관람불가인 19금 판정을 받은 곽현화./더팩트 DB

[ 오영경 기자] 개그우먼 곽현화(31)의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전망좋은집(감독 이수성)'이 청소년관람불가인 19금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지난 14일 선정성, 폭력성, 모방위험 등이 높다는 이유로 '전망좋은집'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분류했다.

영등위 측은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자극적으로 그려지고 수위 또한 높다. 여성에게 강제로 폭행을 가하거나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관음증 장면도 자주 그려진다"며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가학성, 모방위험 등 청소년들에게는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라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곽현화는 "뒤태 뿐이지만 파격적인 올누드를 공개한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전망좋은집'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에 근무하는 두 여자의 3개월에 걸친 일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각각 다른 사랑관을 가진 직장여성의 연애를 담은 멜로물이다. 영화 '미스터 좀비'의 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ohoh@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