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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FNC 제공 [박소영 기자] 보이밴드 FT아일랜드가 국내 컴백 기념 콘서트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국내 컴백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이에 소속사 FNC 측은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그날의 감동을 다시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섯 멤버(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들은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콘서트에 집중하고 있다. 콘서트장에서 기타 최종훈-송승현과 베이스 이재진은 신들린 듯한 연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고 드럼 최민환은 파워풀한 리듬으로 힘을 보탰다. 보컬 이홍기는 물오른 가창력을 뽐내며 팬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홍기의 폭발적인 보컬과 멤버들의 악기 연주가 더해져 콘서트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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