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에프엑스의 설리를 닮아 화제가 된 참가자들./CJ E&M 제공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광주 지역 예선 현장에서 포착된 긴 생머리에 작은 얼굴, 오뚝한 코, 청순한 분위기가 수지를 쏙 빼닮은 참가자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참가자의 사진 옆에 수지의 사진을 나란히 올려 두 사람의 닮은 외모를 돋보이게 했다.

에프엑스(f(x))의 설리를 닮은 참가자의 사진도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까만 생머리에 흰 피부가 매력적인 이 참가자는 키보드를 연주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글쓴이는 "실제로 보면 실물이 더 예쁘다. 실력도 좋다고 들었는데 방송이 나가고 나면 뜰 것 같다"고 적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 수지랑 정말 똑같이 생겼네", "이번 '슈스케4'도 엄청 기대된다", "쟤도 수지처럼 떨어졌을까? 궁금하다", "나중에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8개 지역, 미국 LA와 뉴욕, 호주 시드니, 육군 현역 장병 예선을 모두 마친 '슈스케4'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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