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민찬기, 누군가 했더니…'꽃미남 프로게이머'
  • 오영경 기자
  • 입력: 2012.08.07 18:10 / 수정: 2012.08.07 18:10

민찬기가 시트콤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 KBS2 닥치고 패밀리 홈페이지
민찬기가 시트콤을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 KBS2 '닥치고 패밀리' 홈페이지

[ 오영경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민찬기(23)가 연기자로 정식 데뷔한다.
민찬기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진행된 KBS2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2009년 입대와 동시에 활동을 중단했던 민찬기는 2011년 제대 후 소속팀이 해체하자 진로를 고민하다 연예인 기획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민찬기는 프로게이머 시절 우월한 외모와 183cm의 훤칠한 키로 '꽃미남'이라 불리며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입대 전에도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닥치고 패밀리'에서 민찬기는 커피숍에서 일하는 훈남 알베르토 역을 맡았다. 우월한 몸매와 특유의 상냥한 성격으로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 배우로 돌아온 가수 박지윤이 맡은 우지윤과의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우성가족과 열성가족이 하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전통 가족극.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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