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돌' 포커즈, 이번엔 진온 '발목 염좌'
  • 심재걸 기자
  • 입력: 2012.07.27 12:24 / 수정: 2012.07.27 12:24
포커즈 진온이 발목 부상으로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캔엔터 제공
포커즈 진온이 발목 부상으로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캔엔터 제공


[심재걸 기자] 포커즈의 진온이 발목 부상으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포커즈의 소속사 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포커즈의 리더 진온이 신곡 안무 연습도중 부상으로 인해 컴백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그동안 발목에 잦은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일정 자체를 새롭게 논의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포커즈는 당초 8월 2일 신곡 '꿈꾸는 i'를 발표하고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6일 진온이 손바닥TV의 '아이돌 TV-포커즈' 촬영을 마치고 안무 연습을 하다가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진단 결과 병명은 발목염좌. 최근 컴백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몸상태가 나빠진 게 부상으로 번졌다.

2010년에 데뷔한 포커즈는 앨범 활동마다 멤버들의 부상이 끊이질 않는 불운을 겪어왔다. 진온의 게실염, 칸의 발목부상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미니 2집 활동 당시 예준의 대상포진, 칸의 교통사고 등 끊임없는 악재를 겪어 왔다.

shim@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