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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순(왼쪽)-이효리(오른쪽) 커플이 동반 여름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BS 제공 |
[ 이현경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 이효리-이상순이 동반 여름 휴가를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8일 온라인 연예 매체 '이데일리 스타in'은 "이상순과 이효리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4박5일 동안 남태평양 팔라우에 여행을 다녀왔다"고 동반 여행 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같은 비행기 편을 이용해 출국하며 여행 사실을 숨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지에서도 자신들을 알아본 팬들의 사인 요청을 흔쾌히 받아주는 등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효리 소속사 측은 "이효리가 최근 이상순을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이 사실이다. 두 사람만의 밀월여행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당한 모습 보기좋은 커플.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사랑하는 연인과 여행이 부럽네요",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11월 <더팩트>의 단독 취재에 의해 열애 사실이 공개됐으며 이후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시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