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버벌진트, 망언작렬 "공부가 제일 쉬워"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07.13 08:34 / 수정: 2012.07.13 08:34
버벌진트(왼쪽)가 공부 망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DB
버벌진트(왼쪽)가 '공부 망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팩트DB

[박소영 기자] 서울대 출신 가수 버벌진트(32·본명 김진태)가 자신의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며 망언을 내뱉었다.

버벌진트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 뮤직 음악 토크쇼 '루시드 폴의 리얼모던콘서트(리모콘)' 녹화에서 "솔직히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고교시절 밴드부나 음악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싶었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인정 받기 위해 성적 올리기에 열을 올렸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버벌진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재학 중인 '엄친아' 래퍼다. '좋아 보여', '충분히 예뻐', '굿모닝' 등을 히트시키며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지난해 '올레뮤직 인디어워드'에서 '이달의 앨범'을 수상한 뒤 "법조계보다는 음악에 매진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녹화장에서 버벌진트는 "다음 앨범 작업을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아이유와 함께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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