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벌칙 굴욕, '바지에 실례한 동네 바보?'
  • 이금준 기자
  • 입력: 2012.06.30 22:38 / 수정: 2012.06.30 22:38
강지영이 물세례 벌칙을 받은 후 항의하고 있다. / KBS2 방송화면 캡처
강지영이 물세례 벌칙을 받은 후 항의하고 있다. / KBS2 방송화면 캡처

[ 이금준 기자]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물세례 벌칙으로 굴욕을 당했다.

강지영은 30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 출연해 장독대 복불복 게임 중 물세례 벌칙을 당했다. 강지영은 결국 물을 뒤집어썼고 온 몸이 다 젖었다. 특히 다소 민망하게 바지까지 얼룩지고 말았다.

'청춘불패2' 멤버들은 강지영의 벌칙 굴욕에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들은 "나이가 몇인데"라며 놀리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제작진 또한 '동네 바보 지영', '바지에 실례한 지영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영은 벌칙 굴욕을 당하자 제작진에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바지까지 다 젖었다. 안에까지 다"라고 항의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겉옷을 벗는 포즈를 취해 다른 멤버들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2' 멤버들은 게스트 백지영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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