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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늬가 26일 열린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제작보고회 당시 다소 살찐 모습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이새롬 기자 [김가연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29)가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늬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3일 동안 디톡스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요즘 너무 편안하게 지냈더니 체중이 늘었다. 요요가 심하게 오는 체질이라 어쩔 수 없이 강한 다이어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톡스 다이어트는 이하늬가 방송에서 소개해 유명해진 체중 관리 방법으로 최근 2~30대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이하늬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도 이하늬는 자신이 직접 만든 디톡스 물만 마셨을 뿐, 준비된 음식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다. 그는 "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운동을 할 수 없다. 디톡스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될 다이어트에 앞서 몸을 정화하는 것이라고 하면 더 맞는 말"이라며 "예전에 열흘간 해본 적이 있는데 힘들어서 쓰러질 뻔 했다.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함부로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큰 키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며 "남자배우와 작품을 할 때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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