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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이 송은이의 야동 도난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MBC '황금어장' 방송 캡처 |
[ 오영경 기자] 개그우먼 김숙(37)이 송은이(39)의 야동전집 도난 사건에 대해 폭로했다.
김숙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는 송은이의 비밀수첩"이라며 송은이의 숨겨진 일상을 폭로했다.
김숙은 "어느 날 송은이가 우리 집에 놀러왔다"며 "우리 집 앞은 주차할 곳이 없어서 길거리에 주차를 해야 한다. 그런데 나가보니 송은이 차의 창문이 깨져 있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도난 사고가 한창일 때였다는 그는 "차 안을 살폈는데 다행히 네비게이션이나 돈은 그대로 있고 없어진 물건도 없었다"며 "남의 집 앞에 세워놔서 누가 해코지 했나보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송은이가 트렁크를 열어보더니 '어떡해, 어떡해'하며 슬퍼했다"며 "알고 보니 트렁크에 숨겨둔 야동전집이 없어진 것이다"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야동이 아니라 작품이다"며 "예술이나 외설이냐 경계에 있는 영화들이었다. 예술작품은 눈물을 흘리지만 외설작품은 침을 흘린다. 나는 그것들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숙와 송은이 외에도 박미선과 김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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