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가 더 야해"…'신품' 김하늘 노출에 장동건 '못된눈'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06.17 13:22 / 수정: 2012.06.17 13:22
신사의 품격 모자이크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신사의 품격방송 캡처
'신사의 품격' 모자이크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신사의 품격'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SBS '신사의 품격' 김하늘의 모자이크신에 시청자들의 후끈 달아올랐다.

16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 도진(장동건 분)이 녹음기를 항상 들고다닌 이유가 밝혀졌다. 충격을 받으면 단기 기억상실증세가 발생되기 때문. 도진은 이수(김하늘 분)와 깜짝 키스를 한 후 녹음기 속 그날의 기록들을 확인했다.

그 안에는 도진과 키스 후 이수의 혼잣말이 녹음돼 있었다. "나쁜놈 내 인생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내가 너무 늦게 밀쳤나", "키스를 아주 적금 붓듯이 하네" 등의 뒷담화부터 "살 빠지면 왜 가슴부터 빠지나" 같은 투덜거림까지.

이를 들은 도진은 이수가 옆에서 목욕가운을 벗고 속옷을 입는 과정을 상상했다. 이때 옷을 갈아입는 이수의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됐고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놓고 드러내는 것보다 더 야한 모자이크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증폭시켰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모자이크 짜릿해요", "모자이크가 왜 더 적나라하지", "장동건 이번엔 못된 손 아닌 나쁜손", "야하다 야해", "'신사의 품격' 최고예요", "유후~" 등 흥미로운 댓글이 홍수를 이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임메아리(윤진이 분)의 눈물 고백과 최윤(김민종 분)-임태산(김수로 분) 사이의 갈등이 그려져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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