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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에서 성형수술을 안 해준다고 밝힌 효린의 과거사진(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 김은정 인턴기자]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밝힌 걸그룹 씨스타 효린(21)의 과거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4일 유명 온라인 사이트에는 효린의 중·고등학교 졸업 사진과 오디션 영상이 잇따라 게시되면서 "성형 전이라고 떠돌던 영상인데 성형 안 했다는 말이 진짜일까?"라는 등의 의혹이 거세게 쏟아지고 있다. 하루 전인 1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효린은 "사실 데뷔 전 성형외과를 세 곳이나 갔는데 지금의 얼굴이 조화로워서 한 곳만 하면 이상해지니까 현재에 만족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쁜 얼굴로 대중 앞에 서고 싶었는데 우리 회사는 수술 같은 걸 절대 안 해준다"며 성형 경험이 없다는 것을 돌려서 말했다. 방송이 끝나자 네티즌들은 효린의 과거 사진을 들추며 성형수술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과거에는 정주리를 좀 닮은 것 같다", "해놓고 왜 안 했다고 하는 걸까?", "정말 많이 예뻐졌다"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가 하면 다른 이들은 "안 했다는데 왜 그러냐", "화장만 했을 뿐이다", "했어도 무슨 상관이냐"고 효린을 감싸고 있다. ej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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