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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늘이 데뷔 이래 최고 수위의 노출 연기에 도전했다./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
[ 오영경 기자] 배우 김하늘(35)이 비키니를 입고 데뷔 이래 최고 수위의 노출을 감행했다.
김하늘은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순, 연출 신우철)'에서 비키니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하늘의 완벽한 비키니 자태는 앞서 3일 방송된 예고편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진(장동건 분)은 서이수(김하늘 분)의 집을 찾았다. 서이수가 마실 것을 가지러 부엌에 간 사이 김도진은 컴퓨터로 서이수의 미니홈피를 몰래 훔쳐보다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서이수는 "지금 제 정신이냐. 뭐하는 짓이냐"고 외쳤고 당황한 김도진은 음료수를 노트북 화면에 쏟아부어 서이수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이 예고편에서 공개된 이후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하늘 비키니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캡처한 사진들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하늘 은근히 글래머다", "배꼽까지 예뻐", "몸매관리 열심히 하는 듯", "청순미의 대명사가 비키니 노출이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김하늘이 그동안 배꼽을 드러내는 수위의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들었다. '신사의 품격' 속 비키니 공개가 최고 수위의 노출이라고 하는데, 여신 몸매를 자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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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