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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15kg을 감량한 '식도차단녀'./ 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남자에게 뚱뚱해서 차여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며 "그 이후로 살 빼려고 모든 다이어트는 다 해봤지만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이 최고"라고 밝혔다. 김유림 씨는 "음식을 절대 삼키지 않고 온 몸을 구타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뺐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식도차단녀의 엽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두 가지였다. 그가 처음 공개한 방법은 바로 씹고 뱉기. 화성인은 "모든 음식물을 목으로 넘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화성인이 평소 좋아하는 음식인 돈까스,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했고 화성인은 숙달된 능력으로 능숙하게 검증을 완료했다. MC 이경규는 "생각보다 더러워 보이지 않는다. 하루 이틀 해본 솜씨가 아니다"며 화성인의 씹고 뱉기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화성인의 엽기 다이어트 두 번째 방법이 공개됐고 이를 본 3MC 및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방법은 바로 자신의 온몸을 구타하는 것. 화성인은 팔뚝 살을 빼는 나무 브러시, 뱃살 제거에 효과적인 빨래집게, 다리 살을 빼는 쇠망치 등 3가지 부위별로 각기 다른 다이어트 도구들을 공개했다. 특히 화성인은 쇠망치로 자신의 다리를 사정없이 구타했다. 피멍으로 물든 화성인의 다리를 보며 3MC는 몸소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화성인 바이러스' 최초로 일어난 MC 폭행 구타 사건으로, 세 명의 진행자 모두 망치로 맞은 뒤 다리를 절었다는 후문. 다이어트를 위해 엽기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화성인의 이야기는 22일 밤 12시 30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공개된다. o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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