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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컵 가슴녀'로 화제를 모은 정수정이 걸그룹으로 데뷔해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은엔터테인먼트 제공 |
[심재걸 기자] '한 곳만 보지 말아주세요~.'
'G컵 가슴녀'로 화제를 모았던 정수정이 걸그룹으로 다시 태어난다.
정수정은 최근 5인조 보컬 그룹 써니데이즈의 멤버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케이블 방송 '악녀일기'를 통해 섹시 이미지로 인기를 모았던 이력 때문에 정수정의 가수 데뷔는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G컵 가슴녀라는 이슈성 보다 2년간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데뷔하는 것"이라며 "신체적 특징이 과도하게 다뤄지고 있는데 연습생에서 데뷔하기까지 정수정의 열정을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수정은 이러한 취지로 섹시 이미지를 벗고 보컬리스트로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한 유명 업체의 화보 촬영을 고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수정이 속한 써니데이즈는 첫 싱글 '가져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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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