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오후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할리우드 톱배우 숀 펜이 로베르타 아르마니와 모델 페트라 넴코바(왼쪽부터)와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장신의 미녀들 옆에서 흐뭇해 하는 숀 펜의 표정이 재밌다. /칸=배정한 기자 |
[ 칸(프랑스)=배정한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숀 펜(52)이 키굴욕을 당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숀 펜은 18일 오후 3시께(현지시각) 칸 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가 열리는 리베라 극장 테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퍼레이션 아이티' 기자회견 참석 전 포토콜에 참여한 그는 로베르타 아르마니와 모델 페트라 넴코바와 옆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담배를 피우며 터프하게 입장한 그는 두 장신미녀 옆에서 얼굴 하나 정도 차이의 작은키가 드러나 터프남의 자존심을 구기는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티 대지진 참사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구조활동을 벌여 '2012 평화의 인물'로 선정된 숀 펜은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함께 칸에서 아이티 성금 모금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 |
"제가 제일 작죠?"-폴 해기스 감독과 배우 숀펜, 로베르타 아르마니, 모델 페트라 넴코바(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 |
"차이가 좀 나죠?"-배우 숀 펜과 로베르타 아르마니, 모델 페트라 넴코바(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 |
"뭘 먹고 그렇게 컸니?"-폴 해기스 감독과 배우 숀 펜, 로베르타 아르마니, 모델 페트라 넴코바(왼쪽부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 |
"고개를 들어야지 널 볼수 있어!"-배우 숀 펜(왼쪽)이 로베르타 아르마니를 바라보고 있다. |
hany@tf.co.kr
[더팩트 사진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