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이성배-탁예은 커플, 사회는 선배 오상진 아나운서
 |
| MBC 이성배 아나운서(왼쪽)과 탁예은(오른쪽)이 1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MBC, KB SN 제공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11일 오전 두 사람의 측근은 <더팩트>과 통화에서 "두 사람이 6월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하는 것이 맞다"면서 "사회는 선배인 오상진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해 10월 <더팩트>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성배와 탁예은은 방송이라는 공통분모뿐만 아니라 성격에서도 잘 맞아 교제에 이르렀다. 이후 결별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 1년 만에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예비신부 탁예은은 최근 파업에 참여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성배 아나운서를 묵묵히 응원하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모습에 이성배 아나운서 역시 감동하며 큰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졸업 후 삼성전사해 입사해 다니다가 2008년 MBC에 입사한 인재다. 입사 후에는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금요와이드'등을 진행하며 활약했다. 탁예은은 성균관대에서 러시아어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김창렬과 함께 KBSN '인사이드 스포츠'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있는 상태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