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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씬한 각선미로 유명한 소녀시대./더팩트DB |
[심재걸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특별한 다이어트 없이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다.
소녀시대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여자는 왜 체중을 비밀로 하는가"라는 말에 각자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인터넷 상 프로필을 예로 든 제시카와 태연은 "45kg로 적혀있지만 1~2kg 정도 왔다갔다 한다"고 답했고 티파니는 "46~47kg 정도"라며 수줍게 웃었다.
모두 40kg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MC들은 따로 다이어트를 하느냐고 물었고, 태연은 "운동을 정말 싫어해서 다이어트를 특별히 하지 않는다. 체질이 조금 바뀐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무 연습을 마치고 나면 항상 배고파서 잘 먹는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지나치게 적은량으로 유명한 걸그룹 식단에 대해 티파니는 "모든 멤버가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앨범이나 작품 준비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예뻐 보이려고 관리할 때 얘기다. 평소에 그렇게 먹으면 활동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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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