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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촬영에서 선글라스를 썼다가 벗은 김태희./온라인 커뮤니티 |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굴욕'? 김태희는 당장 선글라스를 벗으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김태희가 선글라스를 썼을 때와 쓰지 않았을 때를 비교한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이렇게 안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의 선글라스를 선택하기도 어려울 텐데"라고 평했다.
화보, 드라마, 파파라치 사진 등에서 김태희는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부렸지만, 어딘가 어색한 느낌이 든다. 글쓴이의 말처럼 오히려 선글라스를 벗었을 때 김태희의 '여신 미모'가 빛을 발했다.
네티즌들은 찬성과 반대로 갈려 의견을 나눴다. "그냥 안 쓰는 게 제일 예쁘다", "안경이랑 선글라스가 안 어울리는 얼굴인 듯", "선글라스 쓰니까 일반인이 되는 신기한 얼굴"이라며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하는 반면 일부 네티즌은 "예쁘기만 한데 왜들 이러지?", "눈이 매력 포인트라서 그런거에요", "여성분들 질투를 멈추시오" 등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는 최근 국내 방영을 시작한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로 안방 팬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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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