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다영 기자] 방송인 곽현화의 '19금 발언'이 4차원 예술인 낸시랭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6일 첫방송된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에서는 MC 곽현화, 낸시랭, 안혜경, 김도이가 결혼과 결혼식, 웨딩드레스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낸시랭은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가고 싶다. 남편과 누드비치에서 누드로 뛰고 싶다.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웨딩촬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름 과감한 발언을 한 낸시랭이었지만 곽현화의 도발에 무너지고 말았다. 곽현화는 "전혀 가리지 않을 것이냐. 누드화보에도 털은 안나온다"고 폭탄발언을 해 낸시랭을 곤혹스럽게 했다.

곽현화는 또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나 또 확 바나나 물어 버린다"고 말했다. 최근 바나나를 물고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것을 스스로 패러디한 것이다.

낸시랭을 당황하게 한 곽현화의 폭탄발언이 화제가 된 '싱글들의 수다'는 4명의 여성이 모여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온라인이슈팀 dymoo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