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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의혹에 휩싸인 소녀시대 제시카. 위는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출연 당시. 아래 사진은 소녀시대 말레이시아 공연 영상 캡처/'난폭한 로맨스', 말레이시아 공연 영상 캡처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KBS2 '난폭한 로맨스' 출연 당시 사진과 23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공연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쉬는 동안 다시 살 오른 제시카, 보기 좋아'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을 올린 게시자는 드라마 촬영 당시 힘든 탓에 살이 너무 빠져 보기 안쓰러웠던 제시카가 최근 부쩍 살이 올라 보기 좋다는 의견을 내놨다.
그는 "'더 보이즈' 활동 내내 너무 살이 없어 푹 꺼진 눈과 소멸직전의 볼살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제시카가 본격적인 활동을 끝내고 좀 여유가 생겼는지 다시 살이 올랐다"면서 소녀시대 팬들이 찍은 말레이시아 공연 사진을 예로 들었다.
게시자의 말처럼 인터넷에 올라 온 말레이시아 공연 영상 속 제시카는 불과 한 달 전과 비교해 확연히 통통해진 얼굴이다. 특히 이마와 볼살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 비교 사진들을 본 대다수 네티즌들은 게시자와는 다른 견해를 보였다. 짧은 기간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시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들의 말도 일리는 있다. 도톰해진 이마와 눈매, 빵빵해진 볼살은 다소 어색해보이기도 한다. 저작권상 기사에 게재할 순 없지만 팬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에선 이전과 다른 얼굴형, 부푼 볼살로 인해 부자연스러운 입매가 확실히 드러난다.
이 사진들을 본 대다수 네티즌들은 "몸매 변화 없이 얼굴만 쪘다. 게다가 얼굴 전체가 찐 게 아니고 이마와 볼에만 살이 붙었다. 보톡스인 거 같은데", "지방이식이거나 필러인 것 같다. 입매가 너무 부자연스럽다", "이마랑 볼에 좀 넣은 거 같은데", "살이라니. 딴 사람 같은데", "살이 좀 빠졌어도 이전이 더 예뻤던 것 같은데. 자연스러운 얼굴이 좋다"는 등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일부는 "아니다. 살이 오른 것 뿐이다", "볼은 살이 찐 것 아닌가", "드라마 촬영 때 말랐던 모습에 충격받아 좀 먹었나보지"라는 등 성형설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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