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화가 2001년 발간한 누드 화보집이 공개돼 화제다./KBS 승승장구 캡처 |
[ 이현경 기자] 신화의 전라몸매가 담긴 화보집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는 2001년 발간된 '신화 누드집'이 공개됐다. 사진 속 신화 멤버들은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원조 짐승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에릭과 전진은 엉덩이까지 고스란히 드러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미 노출 수위를 알고 있는 신화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오랜만에 보는 화보 사진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당시 멤버 모두가 누드 화보에 동의한 것이냐?"고 물었고 김동완은 "3집 활동이 옷을 벗는 콘셉트였기 때문에 이수만 사장님이 누드집을 제안하셨다"고 계기를 밝히며 "모두 고민 끝에 하기로 결정을 했지만 혜성이만 끝까지 반대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릭은 "누드집은 아이돌 최초로 우리가 도전했다"고 의미를 전하며 뿌듯한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화 멤버들은 공개 연애에 대한 후회와 과거 아이돌 시절 연애담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