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예비 시아버지는 자산운용사 오너…'시댁도 슈퍼스타급'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2.03.06 17:36 / 수정: 2012.03.06 17:36

▲ 배우 전지현의 예비 시아버지가 자산운용사 알파에셋 자산운용의 최곤 회장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팩트DB
▲ 배우 전지현의 예비 시아버지가 자산운용사 알파에셋 자산운용의 최곤 회장으로 밝혀
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팩트DB


[ 이현경 기자] 배우 전지현의 예비 시아버지가 자산운용사 오너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지현의 예비신랑인 최준혁씨의 아버지는 알파에셋 자산운용의 최대주주인 최곤 회장이다. 최곤 회장은 지난 2002년 알파에셋 자산운용을 설립했으며 보유 지분이 99%에 달한다.

알파에셋 자산운용은 2009년 키움증권이 인수를 검토했을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연초 국민연금과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기관의 부동산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알려졌다.

또 최곤 회장은 20여개국에 자동차, 조선, 컨테이너 등을 수출하는 기업인 국제강재 회장이기도 하다.

최 회장의 차남인 최준혁씨는 금융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에 이어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고려대 졸업 후 미국 유학을 다녀와 현재 외국계 금융사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근무 중이다.

전지현은 오는 6월2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대 초반 친구로 만나 1년여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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