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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지현의 예비 시아버지가 자산운용사 알파에셋 자산운용의 최곤 회장으로 밝혀 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더팩트DB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지현의 예비신랑인 최준혁씨의 아버지는 알파에셋 자산운용의 최대주주인 최곤 회장이다. 최곤 회장은 지난 2002년 알파에셋 자산운용을 설립했으며 보유 지분이 99%에 달한다. 알파에셋 자산운용은 2009년 키움증권이 인수를 검토했을 정도로 작은 규모지만 연초 국민연금과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기관의 부동산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알려졌다. 또 최곤 회장은 20여개국에 자동차, 조선, 컨테이너 등을 수출하는 기업인 국제강재 회장이기도 하다. 최 회장의 차남인 최준혁씨는 금융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에 이어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는 고려대 졸업 후 미국 유학을 다녀와 현재 외국계 금융사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근무 중이다. 전지현은 오는 6월2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대 초반 친구로 만나 1년여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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