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방송을 통해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순수 자연미인임을 입증한 박은혜. /SBS 화면캡처 |
[김가연 기자] 배우 박은혜(34)가 방송에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무엇보다 이날 그는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가 공개한 학창시절 사진은 그의 성장 과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무엇보다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그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순수한 자연 미인이 맞다"며 칭찬했다.
그는 "저 사진 중에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편이 초등학생 시절의 사진을 가장 아낀다"고 털어놓으며 "남편이 저 사진을 지갑에 가지고 다니면서 본다. 남들에게 자랑하고 그러는데 늘 가지고 다니며 보는 탓에 너덜너덜해졌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박은혜는 남편의 촛불 프러포즈에 감동한 듯 우는 연기를 했던 사연을 비롯해 유산 경험에 힘들어했던 이야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