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이민정 대 신세경? 차라리 두번 결혼을" 깜짝 발언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2.02.21 17:48 / 수정: 2012.02.21 17:48

▲ 케이블 채널 OCN 히어로로 브라운관에 돌아올 예정인 양동근./CJ E&M제공
▲ 케이블 채널 OCN '히어로'로 브라운관에 돌아올 예정인 양동근./CJ E&M제공

[김가연 기자] 배우 양동근(33)이 이상형을 찾는 도중 "두 번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양동근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종편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양동근은 이상형에 대해 묻자, "아직 정해놓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양동근은 뒤이어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하자 180도 돌변했다. 그를 괴롭힌(?) 배우는 다름 아닌 '여신' 이민정과 신세경. 예선부터 "둘 중 아무도 고를 수 없다"며 선택을 완강히 부인하는 그를 위해 제작진은 이민정과 신세경을 따로 떨어뜨려 대진표를 다시 짰다.

양동근의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이상형 월드컵 결승전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난 것. 이에 양동근은 최종선택을 하지 못하고 괴로워했다. 급기야 "나는 선택할 수 없다. 아랍으로 가서 장가를 두 번 들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양동근의 충격발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두 여배우를 모두 제치고 후보에 없던 의외의 인물을 선택해서 주변을 모두 대혼란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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