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내 이상형은 빅뱅의 탑"
  • 김가연 기자
  • 입력: 2012.02.12 09:39 / 수정: 2012.02.12 09:39

▲ 빅뱅의 탑을 이상형으로 꼽은 엄정화./KBS 화면캡처
▲ 빅뱅의 탑을 이상형으로 꼽은 엄정화./KBS 화면캡처

[김가연 기자] 배우 엄정화(43)가 이상형으로 빅뱅의 탑을 꼽았다.

엄정화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주인공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민과 함께 길거리 데이트를 마친 엄정화는 자리를 옮겨 조용한 장소에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오갔다.

이날 엄정화는 황정민, 정재형, 다니엘 헤니, 오지호, 탑, 김래원, 김종민, 2PM 택연 중에서 이상형을 뽑는, 이른바 '엄정화의 남자' 시간을 가지며 이상형을 뽑았다.

준결승까지 진출한 최종 4인은 배우 황정민과 다니엘 헤니, 빅뱅의 탑과 가수 김종민이었다. 엄정화는 이중 외적인 이상형으로 꼽았던 탑을 최종 이상형으로 낙점하며 "'디스코' 피처링을 해 줬다"며 "너무 열심히 하고 의리가 있다. 해마다 싹싹하게 안부 전화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런 면에선 황정민 씨도 사랑스럽다. 투박해서 그렇지만" 라는 말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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