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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자 소문과 성형설에 대해 솔직히 밝힌 가수 테이./tvN 제공
테이는 10일 오전 방송된 MBC '오늘아침' '화제人' 코너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하고,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대인기피증을 겪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연연애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제가 술, 담배도 안하고 몇년 동안 남자친구들하고만 커피마시고 영화보고 어울렸더니 그런 소문이 불거졌다"면서 "절대 동성연애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친구인 가수 나윤권과 연인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테이는 "친구들과 '우리도 해외여행을 가보자' 해서 태국을 가게 됐는데 시간이 나윤권만 맞아서 둘이 갔다"며 "안그래도 동성애자라는 소문이 있는데 남자 단 둘이 여행을 가니까 '연인설'이 돌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그는 성형설에 대해서는 "많이는 아니고 살짝 시술 정도 했다. (연예 활동 하나보니) 어쩔 수 없이 하게되더라"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는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tvN '오페라스타 2012'에 전 시즌 우승자 자격으로 출연해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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