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잇걸] '럭셔리 우아' 하의실종…예비 아나운서 잇걸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2.01.15 09:00 / 수정: 2012.01.15 09:00
▲1월 셋째 주 SS잇걸 빙나리씨. /문병희 기자
▲1월 셋째 주 SS잇걸 빙나리씨. /문병희 기자

[박소영 기자] 삼한사온,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2012년도 벌써 보름이 훌쩍 지났는데요. 추운 날씨일수록 패션 피플들의 센스는 돋보이곤 하죠.

지난 주, <더팩트> 취재진은 SS잇걸을 만나기 위해 잠실을 찾았습니다. 방학을 맞아 놀이공원에 놀러 온 학생들부터 새해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 이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단연 눈길을 끄는 SS잇걸을 포착했습니다.

◆이름 : 빙나리

◆나이 : 23세

◆패션 스타일은 : 새빨간 코트가 멀리서도 눈에 띄었던 주인공 빙나리 씨입니다. 이날 나리씨는 강렬한 빨간 코트에 회색 모직 원피스를 입어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검정 스타킹과 같은 색의 가보시힐로 긴 다리를 자랑했죠.

하의실종 패션 때문에 상의는 보온성을 중요시했는데요. 고급스러운 퍼(fur) 넥워머로 따뜻함은 물론 엘레강스한 매력을 유지했죠. 루이비통 숄더백으로 럭셔리함까지 확보했고요.

아니나 다를까. 나리씨는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는 대학생이었습니다. 조신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이미지가 인상적이었는데요. 나리씨는 평소에도 코트와 원피스 등의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나리씨의 스타일도 멋졌지만 이름이 굉장히 독특하죠. 빙씨는 우리나라에 약 700명 정도 있다고 하네요. 참 예쁜 이름인 것 같습니다.

나리씨, 올 한해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아나운서가 되어 브라운관에서 마주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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