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서류 접수…내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
메리츠화재가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메리츠화재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정규직과 채용연계형 인턴을 포함해 두 자릿수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대졸 공채 모집분야는 △상품·계리 △기업보험 △IT △장기보상 △자산운용 △디지털전환 등 6개 부문이다.
해당 직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직원들이 들려주는 Meritz 톡톡톡!'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심사와 실무자 면접, 부서장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별도의 인턴기간 없이 바로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12월 중 입사 예정이다. 디지털전환파트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인턴십 2개월 후 채용전환 여부를 평가한다.
공채 상세 채용 정보와 입사 지원은 메리츠화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는 주요 대학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하반기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2일 고려대, 4일 서울대, 5일 연세대, 9일 중앙대, 10일 동국대 등 채용박람회에서 채용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금융그룹의 경영철학 중 하나는 '사람과 문화가 전부인 회사'"라며 "'세상에 없는 보험사를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겠다'는 꿈을 함께 그려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가슴 설레는 도전과 열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