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지난 2022년 17일 개막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넥슨 부스에서 신작 게임을 즐기고 있다. /부산=이동률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재미뿐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지스타 2024 참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 참여를 통해 이용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스타 2024' 넥슨 부스는 미래를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아 300부스 규모의 대형 B2C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요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30부스 규모의 B2B 관도 조성하는 동시에 야외부스를 통해 이벤트존도 구성할 계획이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지스타 기간 'G-CON 2024'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각각 강연 주제는 추후 'G-CON'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정욱 넥슨 공동 대표는 "이용자들이 넥슨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대현 넥슨 공동 대표는 "넥슨만의 독보적인 지스타 운영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시 기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