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한수원 23~24일 재난안전워크숍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3~24일 이틀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수원 |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23~24일 이틀간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4년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측는 안전문화, 해결하는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21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분야에서의 AI 기반 위험 예측 및 재난관리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난달 일본 전력사 벤치마킹에서 파악한 재난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다양화·대형화 되는 현재의 신종 재난위험에 대비해 산업부 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 담당자들의 협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국외 재난관리 벤치마킹을 통해 얻어진 중요한 정보와 각 기관의 재난관리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ib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