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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국내 출시 28일 만에 100만대 판매…'S시리즈' 최단 기록
입력: 2024.02.28 11:46 / 수정: 2024.02.28 11:46

삼성전자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호응서 비롯된 결과"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점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S24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출시 2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서예원 기자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점을 찾은 시민이 '갤럭시S24'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출시 2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4' 시리즈가 또 한 번 국내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S24'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28일 만인 전날 기준 100만대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단기간 100만대 돌파다. 앞서 판매 신기록을 세운 '갤럭시S8' 시리즈보다 9일 빠른 속도다. 전작인 '갤럭시S23' 시리즈와 비교하면 약 3주 앞당겼다.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는 지난 2019년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의 25일에 이어 역대 2번째 빠른 판매 기록을 세웠다.

모델별로는 최상위 모델 '갤럭시S24 울트라'가 약 55%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티타늄 그레이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지난 1월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도 121만대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하루 평균 사전 판매량 17만3000여대로, '갤럭시노트10'의 12만5000여대를 추월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 비결로는 인공지능(AI) 기능이 꼽힌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내놓은 첫 AI폰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의 신기록 행진은 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여는 '갤럭시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시간 통역 등 통번역 기능과 새로운 검색 방식인 서클 투 서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020 구매 고객들은 생성형 AI 기반으로 사진 일부를 채워주거나 사물을 삭제·이동할 수 있는 생성형 편집을 가장 선호했다"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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