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 50대1 기록
제너시스BBQ그룹은 최근 뽑힌 신입사원들이 본격 현장 업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더팩트 DB |
[더팩트|이중삼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윤홍근 회장의 '신(新)인재경영'의 결단으로 뽑힌 신입사원들이 현장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최근 본사에서 공채 신입사원 모두와 임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신입사원에서 사령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채에는 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들은 윤홍근 회장이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신 인재경영을 선포한 뒤 채용돼 주목을 받았다. 실제 제너시스BBQ는 대졸 신입사원 연봉을 기존 3400만 원에서 4540만 원으로 33.5% 대폭 올렸다.
이날 윤홍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공채 34기 신입사원들의 입사가 확정된 것을 전임직원의 이름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은 앞으로의 전 세계 최대 최고 치킨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들로 많은 것을 배워 BBQ인으로써 원대한 비상의 꿈을 함께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령장 수여식에서는 공채 신입사원들의 입문교육 경과보고와 우수 교육생에 대한 우수상과 최우수상의 시상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