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월 8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팬파티'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제공

[더팩트｜최문정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 달 8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팬파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시작한 문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닷컴과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참석자 응모를 받는다.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찐팬' 1000명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이번 갤럭시 팬파티는 캠핑과 피크닉을 합친 '캠크닉'과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 등 폴더블 제품이 갖는 다양한 각도를 소비자의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한 '제각각 플레이' 캠페인을 결합해 '제각각 캠크닉' 컨셉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각각 캠크닉을 통해 참여자는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를 활용한 다양한 사진과 영상 촬영, 폰꾸미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따라 캠크닉을 즐길 수 있는 소품을 증정한다.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코, 오마이걸, 십센치와 아이돌 밴드 그룹 루시 등 갤럭시 제품을 이용하는 유명인들이 무대에 선다. MC는 제각각 캠페인에 참석했던 조나단이 맡았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팬파티에 참여한 전원에게 당일 에버랜드 이용권과 식음료권을 제공한다. 응모자 전원에게 갤럭시Z폴드4나 Z플립4 를 일일 대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 응모 방법은 삼성닷컴과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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