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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는 증강현실 메타버스 제작 미국 업체다. 사진은 이 회사 로고 /위메이드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와 컴투스는 증강현실(AR)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 중인 자두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소재 스타트업 자두는 3D 아바타와 아이템을 활용해 A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중 출시가 목표다.
약 25만 개 이상의 아바타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대체불가토큰(NFT) 모듈을 통해 AR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직접 커스터마이징(맞춤형)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자두와 같은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인연을 맺어 위믹스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추진 중인 컴투버스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행보에 힘을 더할 방침"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