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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10분 플레이 영상 공개 예고
입력: 2022.05.12 12:57 / 수정: 2022.05.12 13:26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 914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펄어비스는 1분기 매출 914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 당기순이익 58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의 10분 플레이 영상을 제작 중이다. '붉은사막'은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도깨비', '플랜8' 등 신규 지식재산권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신작이기도 하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2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붉은사막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신규 영상을 만들고 있다"며 "10분 플레이 영상인 만큼 공개 장소와 시점 등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출시 시기를 묻는 말에 그는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대작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퀄리티와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펄어비스는 이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4억 원으로 9.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2% 감소한 58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80%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70%, 모바일 24%, 콘솔 6%를 기록했다. '검은사막'과 '이브온라인'의 글로벌 성과를 기반으로 게임 지식재산권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2분기에도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검은사막'과 '이브온라인' 서비스에 주력하는 한편 신작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기존 지식재산권의 제품 수명주기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차기작들에 대한 공개와 글로벌 마케팅 등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도 집중하겠다"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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