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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2022년 개발 청사진 발표
입력: 2022.03.24 18:09 / 수정: 2022.03.25 08:15
배틀그라운드 2022년 개발 로드맵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배틀그라운드' 2022년 개발 로드맵 대표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2분기부터 '배틀그라운드'에서 사녹 맵을 출시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고 신규 대형 맵 '키키(가칭)'를 공개하는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24일 '배틀그라운드' 2022년 주요 개발 계획을 알리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화된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됐던 사녹 맵은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 당시 모습으로 돌아간다. 안정화 작업 중인 사녹 최초 버전은 2분기 적용될 예정이다. 색다른 시각 요소가 특징인 비켄디 맵 역시 신규 기능과 지형 업데이트 등 전반적인 맵 리메이크가 이뤄진다. 비켄디 맵 업데이트는 연말로 예정돼 있다.

3분기에는 미라마와 동일한 8x8 사이즈 대형 맵 '키키'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키' 맵은 자연에 의해 파괴된 근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했다. 넓은 초원과 울창한 늪 등 다양한 지형과 수직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크래프톤 측은 "새로 등장하는 습지대는 캐릭터 발목까지 오는 물과 두꺼운 엄폐물이 있어 플레이어 간 은밀한 접근과 교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규 총기 출시도 예고됐다. 2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총기는 7.62mm 돌격소총이다. 기존 7.62mm의 조작 난이도를 개선했다. 신규 7.62mm 돌격소총은 고성능에 높은 조작 난이도를 가진 베릴 M762와 성능·조작 난이도가 낮은 AKM의 중간 정도 밸런스를 갖췄다.

'배틀그라운드' 성장형 콘텐츠인 '마스터리 시스템'도 바뀐다. 무기 마스터리 최대 레벨이 확장된다. 특정 마스터리 레벨 달성 시 이용자 본인의 업적을 뽐낼 수 있도록 무기 네임플레이트 등 추가 보상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기 마스터리 시스템 개편은 3분기 이뤄질 예정이다.

신규 이용자가 다수 유입되면서 중요해진 훈련장 콘텐츠도 개선이 이뤄진다.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는 1대 1 공간이나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전투 연습이 가능한 공간 등이 2분기 추가될 예정이다. 훈련장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장 내 각 지역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는 기능과 친구들과 함께 훈련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매치 생성'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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