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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지난해 매출 4038억원·영업익 430억원
입력: 2022.02.15 08:59 / 수정: 2022.02.15 08:59
펄어비스가 지난해 매출 4038억 원, 영업이익 430억 원, 순이익 611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펄어비스가 지난해 매출 4038억 원, 영업이익 430억 원, 순이익 611억 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6%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38억 원으로 17.5% 감소했고 순이익은 611억 원으로 39.4%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8% 늘었다. 이 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7% 증가한 1180억 원과 860.9% 상승한 108억 원이다.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이 81%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PC·콘솔 플랫폼 비중은 75%로 집계됐다.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유일하게 스팀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조사한 '해외에서 선호하는 한국 게임'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온 연회'와 같은 달 선보인 '캐릭터 리부트' 업데이트로 신규 이용자가 165%(북미·유럽 230%)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2022년 지식재산권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먼저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세 번째 테스트를 마쳤고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 '202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에 선정돼 기대감이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붉은사막, 도깨비 등 신규 지식재산권도 펄어비스 차세대 게임엔진을 통해 개발 중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는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와 신규 지식재산권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며 "2022년은 지식재산권 확대와 신작을 통한 라인업 다변화로 재무적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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