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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자사주 대거 매입에도…주가 '흐림'
입력: 2022.01.17 15:58 / 수정: 2022.01.17 15:58

17일 7.5% 내린 6만5400원으로 장 종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전 거래일보다 7.50%(5300원) 내린 6만5400원으로 장을 마쳤다./더팩트 DB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전 거래일보다 7.50%(5300원) 내린 6만5400원으로 장을 마쳤다./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줄하락하고 있는 셀트리온 3형제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가 추가 주식 매수에 나섰다. 다만,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를 지속하는 추이다.

17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형기 대표가 회사 주식 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취득 단가는 주당 6만8851원으로, 총 7억 원 달하는 금액이 주식 매입에 사용된 셈이다. 금번 매수로 김형기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11만1426주에서 12만1426주로 늘었다.

김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과 주가 부양의지를 드러내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의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김형기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기지개를 켜지 못 하고 있다. 지난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원(12.4%) 하락한 7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자사주 매입 소식이 전해진 17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7.50%(5300원) 내린 6만540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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