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사진은 MS스토어 정식 입점 대표 이미지 /넵튠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이터널 리턴'이 MS스토어에 입점한다. 토종 국산 PC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윈도우 운영체제 및 MS스토어 마케팅 지원과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자 대상 마케팅 지원도 시작된다.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MS스토어에 정식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이터널 리턴'은 MS스토어에 정식 입점하는 19일(북미 기준)부터 MS스토어 메인 페이지와 게임 카테고리 메인 페이지에 피처드 게임으로 선정돼 사용자에게 노출된다. 윈도11부터 기본으로 탑재되는 '엑스박스 앱' 메인 페이지에서도 피처드 게임으로 '게임패스 얼티밋' 멤버십 혜택과 함께 노출될 예정이다. 윈도10과 윈도11에서 사용자가 시작메뉴만 열어도 추천 게임으로 '이터널 리턴' 아이콘 이미지를 볼 수 있고 바로 설치도 할 수 있다.
'이터널 리턴'은 무료 게임이기 때문에 PC에 '엑스박스 앱'만 설치돼 있으면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얼티밋 구독자에게는 이터널 리턴 캐릭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8만원 상당의 특전이 제공된다. 국산 PC게임 중 게임패스 특전 피쳐링을 받는 사례는 '이터널 리턴'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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