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이달 내로 쉐이크쉑 18호점 홍대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 제공 |
9월 중 동교동 홍대거리에 개점할 예정
[더팩트|이민주 기자] SPC그룹이 이달 중으로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거리에 쉐이크쉑 18호점인 '홍대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홍대점 오픈에 앞서 미디어 아티스트 '빠키'와 협업한 작품 '도심 속 쉐이크쉑 놀이터(Urban Playground)' 호딩 아트를 선보였다. 호딩 아트는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을 말한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해왔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홍대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6일부터는 호딩아트에 숨겨진 큐알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홍대점 오픈 기념 상품인 쉑도미노 등의 시크릿 혜택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 해피앱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해피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 홍대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